얘들아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내가 이거 물어뷸려고 옵지 가입한게 ㄹㄱㄴ 아무튼 들어보셈 내가 졸면서 인스타 하다가 어떤사람 부계보고 예뻐서 팔로우 걸었는데 dm으로 누구냐고 물어서 예뻐서 팔로우 했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라고...그래서 더 내가 이것도 인연인데 친하게 지내자 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간건히 연락 하다가 내가 얘를 좋아하는걸 깨달아버림..일단은 숨겨놓고 간간히 연락 하다가 내가 못참겠어서 너 좋아한다 사귀자는게 아니고 그냥 말하고 싶었다 라고 말했어. 그리고 나서 연럭 할때는 나는 계속 좋아한다고표현 을 많니 했어. 그러다가 걔 에스크에다가 악플남긴 사람을 내가 잡아줬어(ip따서 야무지게 알아냄) 이걸 3번 정도 하면서 연락하는 빈도가 늘었다? 그러다가 내가 진짜 전여친 잊고 얘만 봐야겠다 싶어서 전여친 연락지우면서 스토리에다가 생각이 난다고 친친으로 올렸는데 애가 본거야;; 그뒤로 내가 남자로 조금씩 보인다 하고 또 선을 좀 그은 것 같아. 선 그임당한건 진짜 실감나는게 전처럼 답이 빠르지도 않고 연략 초기보다 연럭을 안하고 항상 단답만 쓰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나는 좋아한다고 표현을 더 많이 했는데, 부담스럽대.. 이거 어떻게 다가가야할까 진짜 짐지하게 조언좀 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