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미술 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 친구가 선생님이 라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때 카드를 몰래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선생님한테 발각되서 카드를 뺏겼습니다.
그 이후로 마칠 시간이 됐을때 쯤, 선생님이 카드를 바닥에 던져서 돌려주셨습니다.
선생님이 카드를 바닥에 던져서 돌려주니까, 그 친구는 "이렇게 주시면 그냥 안받을게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가 안 받는다고 하니 선생님은 그 자리 근처 여학생들에게 카드 줍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셨고, 여학생들은 '그냥 받은게 나을텐데' , '압수되는거 보단 낫잖아' 라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누구의 잘못이 더 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