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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기다리다가 납치 당할뻔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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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생긴 일이였음. 이건 ㄹㅇ 주작 아니다

9시에서 부터 편의점 벤치에서 포켓몬빵 물류차 기달리고 있엇음 그런데 어떤 할머니 할아버지가 같은 벤치에서 소주 까고 담배 피는거임 담배 먼지 다 날려서 아 ㅈ같다. 생각허고 집 들럿다가 다시 나옴. 그니까 그 소주까던 할아버지 할머니가 없는거임 근데 옆 벤치에서 담배피던 아저씨들이 애야 아까 그 사람들 알고있는 사람이니? 라고 물어본거임. 그래서 아니요. 라고 했지 그랬더니 그 아저씨들이 아저씨들 나쁜 사람 아니라 그 할아버지, 할머니가 수상해 보이고 나 납치 당하거나 나쁜일 당할까봐 내가 자리 뜬 다음에 모르는 애 옆에서 왜 소주까냐고 애 옆에서 담배핀다고 무슨 사람들이냐 뭐라 했다고함 그러고 위험하니까 옆에 앉으라 해서 앉았음 그 아저씨들이 처음에는 그냥 담배피는 아저씨들 인줄 알았는데 다 펴도 자리를 안떠난거 생각하면 날 걱정해서 그런거 같음 그러고 옛날 포켓몬빵 얘기하고 딸기우유를 준거임 그래서 감사하다 했지. 그러고 물류차 왔는데 그 아저씨들이 포켓몬빵 그냥 사주고 나는 감사합니다. 라고 함 ( 그 소주까고 담배피던 할아버지, 할머니땜에 옷에 담배먼지 다 튐 )


여기서 날 걱정해준 아저씨가 없었으면 난 어떻게 됬을까. 아까 일 생각하면 나 ㅈ될뻔 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고 무섭다. 그 아저씨들이 날 걱정해준걸 아직도 감사하다고 생각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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