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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방금4년된 베프랑 절교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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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중학교들어갈때부터알고 지내면서 고등학교도 같이다니게된4년 된 베프가있었음.
근데 그친구는 내주변의 모든 남자들한테 마치 부모님이 간섭하듯이 자기가 쳘벽쳐주는 특징이있었음

페이스북에 종종 성인남자분들이 페친 걸거나 페메하면 이사람 누구냐 너어떻게해보려고 그러는거다 이러면서 그친구가 차단해주고 친신끊으라고 그러는경우가 많았음 . 처음에는 나름 베프고 요즘 세상이 무서운세상인지라 날 걱정해준다하고 그러려니 했는데 자꾸그러니 도가 지나치고 짜증났고 그게 점점 쌓여있는 상태였음..

그게오늘 터졌는데 페북에서 알고지내던 어떤 남자대학생분이있었음 그분은 이제26살이고 y대 다니는분. 이남자도 연락하는 목적이뻔하겠지 싶어서 대충그냥페메걸면 대답조금해주고 그랬는데 수행평가힘든거 있으면도와주고 공부하다 모르는 문제 캡쳐해서 다풀어주면서 조금친해졌음. 거의1년동안 그사람 얼굴은 모르는 상태로. 친구도 다른남자하고는 달리 이분이 별다른수작?을 거는것같진않아서 냅두고있는상태였는데

문제는 이분이 어떻게알았는지 내번호로저나를 했고 친구가 옆에서 모르는버노로 저나오니까 내폰뺏으면서 지가받았는데 그분이 페메하고 지내던y대 남자분이라고밝혔음

근데대뜸 친구가 내버노어찌알았냐고 도가지나치지않냐고 스토커시냐고 차단할테니 나한테 연락하지말라고 난리를치는거임...그순간 난 머리가 멍해졌고 그가운데서 분노가 치밀어올랐음. 그래도 어떻게보면 나를 많이 도와준분이고 페이스북상이지만 지인인데 친구가 그렇게 몰아칠줄은 몰랐음.
친구가저나끊고 나한테저나기 주면서 스토커라고 역시 남자들은 다똑같다고 짐승처럼표현하는거임.

그순간 나도 화가너무치밀어올라서 그친구한테

야 니나 신경써 니가그러니까 남자가없는거야 이럴시간에 운동해서 살이나 빼고 화장도좀하라고. 남신경쓸바에 니나 좀 꾸미고다니라고

말했음..내안에 숨겨져있던 그친구에대한 수많은 불만들을 하나하나 다말하고 그친구한테 내집에서 나가라고했음...
이건 그친구의 부정적인 단적인예지만 나한테잘해준적도많았음..그치만 먼가 나의사적인부분에 일일이 다간섭하는것같고 그게너무시러서 결국 이렇게싸우고 나서 절교하기로했음

긴글읽어줘서 고맙고 아까까지 옵지에서 잼있게 글쓰고 댓글달고했는데...지금 기분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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