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롤 하다가 채팅매너라던가 욕이 심해서 (개인적으로 좀 그랬음) 그나마 클-린하고 조용하다는 일섭으로 왔거든
양학한다는 느낌이 아니고 진짜 조용한 환경에서 더러운 채팅들 보기가 싫었음.. 내가 민감한건가봐
어쨋든, 좀 해보니까 아니나 다를까 진짜 거의 조용하더라고... 10판중에 6판정도는 채팅이 아예 없고 나머지는 그나마 스펠여부 물어보는거?
그리고 여기가 만남의 광장인지 가끔 여러 외국인들도 보임. 브라질 독일 미국 러시아 중꿔 등등
다들 암묵적인 룰이 있는지 그렇게 시끄럽거나 하진않음. 그나마 젤 시끄러웠던게 아군 상대 둘다 중국인 있을때 좀 대화 나눈거??
그런데 유독 한국인들이 좀 너무 심함; 뭐만하면 전챗으로 영어나 박스로 도배하고 툭하면 한국자랑하고.. 특유의 인성질이라던가
나도 같은 한국인이지만 보기가 좀 그래. 눈살 찌푸려짐; 사실 한국서버가 유독 채팅이 활발해서 그런지; 외국인이 뭐라하는거냐고 물어보면 욕부터나옴
음 .. 쓰다보니 겁나 프로 불편러같네
일단 내가 하고싶은말은 뭐랄까. 외국섭도 그렇고 한국섭도 그렇고 되도록 욕이나 더러운 말좀 사용하지 말아주라 ㅠㅠ
참.. 보기가 그래... 아 내가 쓰고 내가 뭐라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글 쓴거보니 매국노 스멜도 나는거같고
그냥 야밤에 롤하다보니 살짝 욱했네. 미안. 모두 즐롤하자
밑에는 한 1시간 전에 있었던 일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