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1,675

리메이크로 조져먹은 대표적인 챔 2명

조회수 3,399댓글 23추천 111

image



1.갓자하- 그 시절 그는 감히 정면으로 라인전에서 대적 할 수 있는 챔피언이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1랩부터 도란링을 산 그가 우물에서 공허충 하나를 꺼내어 와 2랩을 무사히 찍은 그는 무한 푸쉬를 하여 상대방을 정신 없게 몰아 붙인다.

그렇게 공허충 1마리와 스킬을 2번 써 놓은 (스킬 횟수당 공허충 생성이 되었었다.) 6랩을 찍은 그가 플 이그나이트를 써서 죽으라고 명하면 그 어떤 존재도 그의 명령을 거부 할 수 없었다.

당시 갓자하를 만나 대적 할 수 있었던건 그저 그 자신의 딸리는 마나통과 잘 사리는 포킹챔만이 동등할 수 있었을 뿐...

심지어 픽률도 낮아서 스킬도 알려지지 않은 그의 무시무시함은 당해 본 자만 아는 고유의 공포가 되어 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리메이크라는 봉인을 당해 딜이 깎이고 생존성이 올라가 어정쩡한 서포팅형 챔피언이 되고야 말았다.




image



2. 갓들스틱

장인만이 가능한 이 알려지지 않았던 신의 신화는 두번째 버프몹을 먹을 때 시작 되었다.

첫 버프몹을 섭취 한 후 e를 2랩에 배운 갓들스틱은 2대2 교전의 최강자라 할 수 있어 카정을 오는 이를 포션+강타+ew로 농락하여 그 악랄한 e를 3대 이상 튕겨 맞춰 전의를 상실케 한다.

카정을 오지 않는다면 그는 두꺼비와 두번째 버프몹을 한꺼번에 풀피로 챙겨 빠른 성장을 도모하여 곧 제물이 될 불쌍한 적들이 다 같이 모여 포탑을 치려 할 때 궁을 쓰고 나타나 홀몸으로 모조리 지워버리는 무시무시한 존재였다.

그를 막기 위해서는 그를 벤하거나 그의 위치를 아주 잘 파악 해 둬야 할 뿐....

특히 그는 서포터로 가도 궁울 찍으면 두명 이상은 쓸어 담을 정도로 강력했는데, 그 중 특히 미니언을 태워서 유틸폿을 e로 패서 괴롭히는 것을 주 특기로 삼았던 신이었다.

하지만 유틸폿을 사랑하는 짱꿔의 리메이크라는 봉인술 하에 그 또한 재미 없고 어정쩡한 약자가 되어 버리고야 말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