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치 배그 등등..
다른 게임이 나오면서 점유율 자체는 줄어들었지만 쉽게 망하리라고는 생각이 안 듦.
롤이 진입장벽이 낮아서 인기있다는건 말도 안되는 논리.
오히려 높은 축인데도 불구하고 최근 몇년간 이렇게 흥할 수 있을까.
왜?
'내 탓이 아닐 수 있어서'
그래서 정치질을 하는거임. 내 탓이 아니게 포장하려고.
그래서 팀탓하는거임. 팀탓하면 자기는 본인 티어보다 실력이 높다고 자위할 수 있어서.
그래서 롤이 안 망하는거임. 내 탓이 아니고 다 저놈들 때문이니까...
하지만 난.. 내 티어가 내 실력이란 걸 받아들이고 열심히 함.
고의트롤러들? 다들 비슷하게 겪음.
나만 팀운이 안 좋은게 아니니까 난 올라갈거임. 똑같은 조건이라고 받아들였음.
'내 탓이 아닐 수 있어서' 라는 말...
내가 몇년전 트롤쇼 롤드컵 특집에서 봤던건데.. 격공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