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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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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공식스토리가 아닙니다



"여긴가?"

"맞아"

데마시아의 구석에 있는 외딴마을에 병사 두명이 서 있었다.

"마을이 엄청 조용하네 작은 마을이라서 사람 목소리가

들려야하는데?"

"그렇게 말이야 이번 사건 때문인가? 일단 들어가 보자고"

마을은 대낮인데도 쥐죽은 듯이 조용했다.어찌나 조용한지

얕은 바람소리가 크게 들리고 작은 개미의 발걸음 소리마저

들릴 지경이었다.

"마을 입구라서 사람소리가 들리지 않는거겠지?"

두 병사 중 한병이 마을 입구라 사람소리가 들리지 않는거라고 생각했지만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도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야 존X 무서운데 마을 안 쪽인데도 사람은 무슨 소리도

들리지 않네"

"X랄 광장에는 사람이 있겠지"

두병사가 광장으로 드러서자 한 여인이 바구니를 들고 공포에 떨고 있었다.

"거봐 광장에는 사람이 있잖아"

"근데 왜 여자 한명 밖에 없나?"

"몰라,물어보면 돼잖어"

"저기요~"

병사가 소리치자 병사의 목소리를 들은 여인은 떨면서 뒤를

돌아보았다.여인이 병사인걸 확인하자 그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아 흐느껴 울었다.

여인이 흐느껴 울자 화들짝 놀란 병사가 달려와서 여인을

일으켜 세웠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흑...흑...."

여인은 안심했는지 연신 감사하다는 말만 내뱉었다.

"안심하세요.저희가 사건을 조사하러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병사가 그말을 하자 여인이 주춤거리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모두 떠나거 나 죽었습니다.어제도 제 옆집 사람이 죽었습니다."

"네?!"

병사 두명은 어이가 없었다.마을 사람들이 다 죽었다니

말이 돼나?하지만 마을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았던 이유가

단번에 설명 되었다.

"살려주세요"

"진정하시고요 저희가 조사 할거니까.안전한데 숨어 계십쇼"

"네 감사합니다."

두 병사는 여인을 뒤로하고는 신고지로 갔다.

신고지로 가면서 여인의 말을 다시한번 생각했다.

"저 여자 말이 말이 돼냐?"

"당연히 이해가 안돼지"

"그렇지 자기 빼고 다 죽거나 도망쳤다니 혹시 여자가

범인인거 아니냐?ㅋㅋ 아니면 마을 사람들이 거짓말 하는거나"

"설마 여자가 범인일 수가 없는게 어떻게 마을 사람들을

다죽이냐?그리고 거짓말이면 여기 사람들 다 참수형임"

병사 두명이 목적지에 도착하고 문을열자 생각들이

싹다 사라졌다.

집안에는 썩은내와 시체 조각들이 있었다.

"와 X발 뭐냐 냄새"

"역하네"

"꼭 조사해야하냐?하기 싫다."

"조사해야지 이게 우리 명령이야"

병사는 썩은내를 참아가며 집안으로 들어가 조사했다.

1~2층에서는 별다른 단서를 찿지 못했다.

찾은거라고는 아이들의 시체와 아이들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인의 토막나 있는 시체였다.

"와 살인자X끼 미친놈이네"

병사 두명이 3층으로 올라가자 냄새가 달라졌다.

"악취의 원인은 3층이었군"

3층으로 올라가자 병사는 경악을 금치 못핬다.

남자의 시체에는 구더기가 살을 파 먹고 있었고 튀어나온

장기에는 벌레들이 둥지를 틀었다.

병사 중 한명이 너무 역해서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했다.

"우웩 넌 안 역겹냐?"

"나도 역겹다"

병사가 역겨움을 참가가며 시체를 만졌다.

"죽은지 얼마 안돼 살아있는체로 살이 파먹히고 곤충이

몸안으로 들어왔을거라는 느낌을 받았어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네"

"와 살인자 X발X끼"

다른 병사가 살인자에게 욕짓거리 하고있을 때

병사는 주변을 조사했다.

주변에는 증거가 될만한 물건은 보이지 않았고 행복한

가족이 보이는 그림만이 존재했다.

"이집은 증거가 별로 없네"

마지막으로 책상을 둘러보던 병사는 책상에서 피 묻은 책을보았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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