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때 집에서 무슨 학교 숙제 하는데 검색이라는 명목하에 몰래 폰으로 게임하고 있었음.
근데 그걸 걸려버림 ㅋㅋ
그래서 엄마가 내 폰 들고 쓸어버리듯이? 던져버림.
거실에서 던졌는데 하필 베란다가 열려있어서 철로 된 창문 모서리에 정통로 박아버렸음 ㅋㅋㅋㅋ
그대로 핸드폰 개박살나고 며칠 지나서 바꿈. 근데 전 폰 약정이 2년인줄 알았건만 3년이었던거임 ㅅㅂ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폰 바뀌고 계정 다 날아가서 태초마을로 시작함.
그렇게 시간이 흘러 고3이 된 나. "옵붕이"
갑자기 옛날 생각나서 계정 찾아보기로 함.
계정 아이디 찾는건 쉬웠고(내 이메일이 좀 단순했었음) 전번도 등록돼있어서 인증번호 받고 비밀번호 재설정해서 찾음 ㅋㅋㅋㅋ
왜 이렇게 쉬운걸 이제 한거지라는 생각이 듦...
아무튼 그렇게 돼서 유튜브를 둘러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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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초딩은 초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