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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잘알이 써 보는 샤코 리메이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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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부터 샤코를 시작해서 400판 가량 한 거 같음 

근데 요새 샤코는 다른 암살자보다도 후반에 연약해지는 경향이 짙음

당장에 카직스만 놓고 봐도 e로 진입 해서 하나 짜르면 e로 다시 나오든가 다시 뛰어서 다른 딜러를 잡는다던가 하는게 가능하지만 샤코는 그게 불가능함. 

샤코로 하나 잡아봐야 어차피 그 자리에서 뒤진다 봐야 되고 분신이 있긴 하나 한타 때 광역 딜러한테 둘 다 동시에 박살나기 일수임.

 

그래서 리메이크안을 한번 써보고자 함.

 

기본 컨셉은 기존에 있던 광대 + 투페이스(이중인격)임. 

평상시에는 샤코는 그냥 일반적인 인간이지만 킬을 먹거나 어시를 먹을 수록 모습이 달라짐.

 

패시브 : 광대의가면 (G) (쿨타임 150초)

우선 이 패시브는 액티브성 효과도 겸하고 있음. G는 G를 누르면 발동이 가능하단 뜻임.

 

샤코는 전장에서 킬 혹은 어시스트를 일정량 취하게 될 경우 평범한 인간의 모습에서 싸이코패스 광대의 모습으로 모습이 바뀌며 스킬이 변화하게 됩니다.

3킬 (어시포함) - QWE스킬 중 한가지를 광대의 기술로 변환 가능합니다.

5킬(어시포함) - QWE스킬 중 한가지를 광대의 기술로 변환 가능합니다.

7킬(어시포함) - QWE스킬 중 한가지를 광대의 기술로 변환 가능합니다.

10킬(어시포함) - R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인간형 - 방어력 마저 5%증가(레벨 비례) 

광대형 - 증가한 방마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고 이동속도 10%증가 및 적을 뒤에서 공격 시 광대의 웃음 스택 생성 

 

샤코는 이 패시브를 발동 시 약 10초간 광대폼으로 변신 할 수 있습니다.

 

Q 두려움(인간형), 짜잔!(광대형)

두려움 

샤코가 두려움에 의해 준비 자세를 취하고 적을 향해 칼을 들고 돌진합니다.

적중 시 상대는 1초간 속박 상태(스킬레벨 비례)의 걸리게 됩니다. 

 

짜잔! 

샤코가 대상 원 안으로 순간이동 하고 원안에 적 전원에게 공포를 발동시킵니다. (범위는 기존 샤코 Q범위 보다 조금 넓어짐) 

 

W 객기(인간형), 즐거운 시간!(광대형)

객기 

발동 시 샤코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증가하며 CC기 면역을 얻습니다. 

 

즐거운 시간!

샤코가 적에게 재빠르게 3번 난도질 하고 상대에게 잃은 체력의 비례한 데미지를 입히고, 출혈 상태의 이르게 합니다. (발동 범위는 대략 판테온 W 정도거리)

패시브 : 이 스킬로 적 처치시 쿨타임이 초기화 되고 다음에 사용하는 W스킬이 변화하여 사정거리가 길어지고 적에게 타겟팅 할 시 다시한번 3번 난도질 하며 땅에다가 타겟팅 시 재빠르게 그 자리로 순간이동합니다. (범위는 대략 카직스 E진화 안한 수준)

이 기술에 적중당한 대상은 광대의 웃음스택이 쌓이게 됩니다.

 

E 굳센 의지(인간형), 신난다!(광대형)

굳센 의지 (패시브형)

샤코는 죽음에 이르는 것을 강한 의지로 버텨냅니다. 

죽음에 이르게 될 시 전체 HP의 4분의 1의 피를 채우고 버텨냅니다.

 

신난다!

샤코는 자신이 죽었을 때 그 자리에서 자신의 검을 배에 꽂고 강력한 독성 폭발을 일으킵니다. 

 

R 내가 누구게~? 

샤코의 눈이 붉게 물들며 광대의 웃음 스택이 쌓인 대상 전원에게 환상(새로운 CC)를 겁니다.

환상에 당한 대상들은 적군 5명 전원과 광대의 웃음 스택이 쌓인 대상은 서로가 샤코로 보이게 되며 아군을 공격하게 되면 아군은 서로에게 데미지를 줍니다.

 

스토리

"제발.. 저리로 가.." 

대마시아의 장군 샤코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잠을 취하던 중 불길한 꿈을 꾸게 되었고 샤코는 눈을 떠 무엇인가에 이끌리듯 한 밤 중 자신의 병영을 나서서 숲 속으로 간다. 그 곳에서 한 광대의 살인현장을 눈으로 목격하게 되었고 그를 본 광대는 그에 앞으로 가서 끊임 없이 웃으며 그 자리에서 칼을 자신에게 꽂아 자살하게 된다. 

이를 목격 한 그 남자는 엄청난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게 되고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샤코는 자기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인지하기 못하고 눈을 감으면 그 살인현장이 떠 올라 잠을 채 자지도 못한다. 

하지만 그를 가장 괴롭히는건 다름 아닌 그 광대였다. 

그 광대는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그의 옆에 나타나 끊임없이 웃기만 하였다. 마치 광대가 아닌 "광기"그 자체였던 것 처럼.

평소 가깝던 사이인 럭스는 주 4회 그를 찾아와 그를 달래주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럭스 역시 지금 내 눈앞에 샤코는 예전에 가렌과 용호상박을 이루던 용장이 아닌, 한낱 일반인에 불과해진 그 모습을 보며 깊은 슬픔에 잠기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며 그 광대의 웃음에 깊은 두려움을 느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할 무렵 그 광대가 말을 걸어왔다.

"왜 그래? 살인귀? 살인귀가 벌써부터 목숨을 끊으려 하다니 너무 재미없잖아? 히하하하하"

샤코는 그 광대의 말을 듣고는 한에 맺혀 광대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무슨 소리야! 난 살인귀가 아닌 대마시아의 장군이다. 살인귀는 사람의 목숨을 개미 여기 듯 죽였던 너를 보고 하는 말이다!" 

광대는 미친듯이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봐 친구 자네가 전쟁에서 죽인 적군의 병사들과 마을을 휩쓸며 죽어간 아무 잘못 없는 사람들의 목숨은 사람의 목숨이 아닌가? 너는 비록 적국이라 말하며 적들 뿐 아니라 죄 없는 민간인의 집을 불태우고 그 자들의 목을 잘랐지 그런데도 네가 살인귀가 아니라고? 히하하하하하 재밌구만 재밌어"

"나는 곧 너야 뭔가 느껴지지 않나? 너 사람 안죽인지 꽤 된 거 같지 않나? 히하하하하! 그래서야 너의 살인본능이 너의 몸을 집어 삼키게 될지도 모른다구?"

샤코는 두려웠다. 만약 저 미친광대의 말이 사실이라면 나는 곧 저렇게 변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지금 내 눈 앞에 벌어지는 모든 일은 자기가 지금껏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업보였다는것을. 샤코는 그렇게 생각했다.

샤코는 이 살인본능이 자신의 몸을 완전히 잠식하기 이전 최대한 먼 곳으로 발길을 돌려 대마시아를 떠나게 되었다. 

 

스토리 쪽은 제가 잘 짜질 못해서 거르셔도 상관 없습니다. 

스토리 부분은 짜르고 스킬 부분만 해서 라이엇에 보내볼까 합니다. 

괜찮아 보이시나요? 

피드백 있다면 받아 들이겠습니다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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