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그런 롤하는 중딩이엿음
보통 랭크도 친구들이랑만 돌리고 솔랭은 안돌렷음
제일친한친구 한명이랑 내가 탑 (문도 티모 나르)그친구가 정글마이
이렇게 많이 게임했엇는데
티어는 뭐 ㅋㅋㅋ 100판을 해도 그대로 엿음
게임하면 채팅을 한게임에 최소 30번 이상씩 치면서
웃고 적팀이랑 놀면서 했던거같음
같이하는 친구는 피지컬은 골드이상급이엿는데 ㅋㅋㅋ
멘탈이 쿠쿠다스라 좀만 삐지면 게임던지고 그랫음
암튼 이제 영국에유학을 와서 롤을 하려는데
처음2달간은 인터넷문제로 롤을 한판도 못햇음
그동안 유튜브 보면서 운영공부를 시작함
인터넷이 집에 깔리고 나서 계정을 1렙부터 키우기 시작하는데
그런 마인드 잇잖슴 내가 전세계에서 롤을 가장잘하는
한국인인데 티모로 즐겜하면서 해도 이기겟지
이렇게 티모를 시작해서 작년9월부터 4월까지 만렙을 찍엇음
하루에 2,3판 정도만 하는 라이트 유저라 만렙까지 무려 7달이나 걸림 ㄷㄷ
아무튼 4월부터 랭을 시작하는데 배치고사를 6승4패로
마무리하고 실버4에 안착했음
충격적인 결과에 멘탈이 흔들렸지만
우리 티모충대장 항심님을 보면서 티모의길에 깊게
빠지게되었음. (4월에 실버2까지 올려서 스샷에는 실2로 나오는듯)
라인전 라인관리부터 차근차근배우면서
7월에 플레티넘 5를 찍음
내가 생각하는 내가 플레를 올수있었던 가장큰 이유는
라인관리(프리징) 과 채팅이였다고 생각함
티모의 특성상 어그로가 많이끌려서 갱 로밍을 당하기
때문에 라인관리가 매우 중요함
나는 45렙전에는 절대 라인을 밀지않음
티모이게 2.3렙갱 오는것는 티모자체 패시브이기 때문에
무조건 당겨야함
그리고 라인 프리징을 절대 풀지않음
상대라이너가 로밍을가면 라인을 밀음
이게좀 미드 봇 입장에서는 줫같은게 탑에 갱각이 안잡히니까
상대정글이 미드봇을 존나 찌름 하지만 솔랭인데
내가 잘커서 이긴다는 마인드로 게임을 할수밖에없음
라인전킬각은 브실도 다 잘보기때문에 따로 적지 않겟음
채팅문제로 넘어가자면
한국의 인성문제가 가장큼
단적인 예로 서유럽 서버에서 게임을하면서 티모초상화를 띄워놓으면
티모말고 다른거 하셈 이런식으로 시비가 들어오기도함
근데 내가 영알못이라 맞서 싸우지를 못함 ㅠㅠ
근데 한국에서 티모 초상화를 띄워놓으면(가끔 한국섭도 1,2판씩 함)
픽창에서부터 쌍욕을 쳐박음 ㅋㅋㅋㅋ
게임들어가서는 정글차이 탑차이 이러면서 10뎃씩 꼬라박고있고 원딜서폿끼리 서로 못한다고 싸우고
15gg 오픈 이러면서 게임을 포기함
게임하는 마인드 자체가 한국은 한판한판에 목숨을 거는거같음
반면에 외국서버는 라인전이 망해도 묵묵히 자기일을 하면서 후반을 바라봄
어떤 챔피언을 하든지 한챔피언만 잘한다면
플레까지는 문제가 없는거같음 (다이아는 못가봐서 모름)
1. 라인관리를 연습하고 활용하자
2. /mute all을 활용하자 핑만으로도 소통가능
3. 옵지하시는 분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심심해서 적어봣어용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