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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성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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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 판테온이 별들을 보고있었다.

"별이 밝군 이 별들을 다시 볼수 있을까?"

판테온이 땅바닥에 앉아 타오르는 모닥불을 보고있었다.

얼마전 판테온은 느꼈다.아트록스는 쓰러지지 않고 살아있다고 판테온은 다시 한번 아트록스를 잡아 영원히 없에겠다고

다짐해서 모험길에 올랐다.

판테온은 아트록스가 어디에 있는지 어렴풋이 알수있었다.

'아트록스와 전투 그곳에 아트록스가 있을것이다.'

판테온은 내일 아트록스와의 결전을 준비하고는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이 되자 판테온은 아트로록스가 있는 곳 까지 걸어갔다.

아트록스가 있는 곳에 가까워질수록 시체더미는 많아지고

시체 썩은내는 심해지고 피안개는 짙어졌다.

판테온이 어느순간 멈춰섰고 짙은 피안개를 주시하고있었다.

판테온이 보는 곳 사이로 검붉은검이 지나갔고 비명소리가

들렸다.

비명소리가 들리고 나서 얼마뒤 아트록스가 판테온 눈앞에

나왔다.

"판테온 오랜만이군"

"이번에는 널 영원히 소멸시킬 것이다.아트록스"

판테온이 자세를 잡자 아트록스도 검을 들면서

"바라던바다.판테온 싸워라 그리고 잊혀지리라"

아트록스가 검을 휘두르자 판테온은 방패로 막아섰다.

하지만 아트록스의 거대한 체구,무상식할 정도의 힘 때문에

판테온이 날라갔다.

판테온은 이에 굴하지 않고 창을 아트록스에게 힘것 던젔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날라오는 창을 아트록스는 피하고는

판테온에게 돌진했다.

판테온도 방패를 양손으로 잡고 아트록스를 향해 돌진했다.

서로는 부딪혔고 충돌한 충격파 때문에 둘다 날라갔다.

날라간 판테온은 운 좋게 자신의 창이 있던 쪽으로 착지해

창을 챙기고 아트록스를 향해 달려 창을 찔러 넣었다.

아트록스도 자신의 한쪽팔로 판테온의 몸통을 베었다.

"크흑"

판테온이 고통을 느끼자 아트록스에게 꽂아던 창를 뽑고

재빠르게 자세를 잡았다.

아트록스도 비틀거리는 몸을 일으켜 세우고 자신도 자세를

잡았다 .

서로가 빈틈이 보일 때마다 공격했고 그 싸움은 몇날며칠

계속되었다.

싸움이 계속되자 지친 아트록스는 빈틈이 보였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아트록스의 복부에 창을 찔렀다.

아트록스는 복부에 박힌 창을 보곤 쓰러졌지만 곧 등에서

날개가 돋아나고 아트록스가 창을 뽑자 창에 박힌

그자리의 상처가 치유되었다.

판테온은 그 광경을 보자 물러나려 하였지만

아트록스가 땅을 만지자 땅에서 사슬이 튀어나와 판테온의

움직임을 봉인 시켰다.

"이런 젠장"

아트록스는 자신의 검을 판테온에게 내리쳤고 판테온은

날라가 바위에 쳐박혔다.

쳐박힌 판테온에게 들리는 것은 아트록스의 웃음소리와 발걸음 소리였다.

판테온이 모든것을 포기하려던 때 피안개가 걷히더니

수많은 별이 보였다.

수많은 별을 본 판테온은 자신의 말을 생각해내고

"나는 전쟁의 성위이자.인간의 수호신이다."

다시 한번 자신의 무기를 붙잡은 다음 힘을 모아

하늘로 비상했다.

판테온은 자신의 창을 아트록스의 가슴을 향해 던졌고

아트록스는 막을려 하였지만 창은 아트록스 가슴에

박혔고 아트록스는 엄청난 고통에 소리쳤다.

판테온은 아트록스에게 자신의 방패와 부딪쳤고

판테온이 날라와 생긴 먼지구름이 걷히자 아트록스가

기생했던 몸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본체인 검은 땅바닥에

뒹굴러져있었다.

판테온은 검을 줍고는 동굴로 가져가 깊은곳에 던져버렸고

그 동굴을 무너뜨렸다.

판테온은 동굴을 무너뜨리고는 바위에 앉아 별을 구경하였다

판테온의 머리위로는 축복해주는 듯이 수많은 유성우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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