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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김) 통매음 입고소로 트롤러 계정 폭파시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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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세줄 요약 있음) 반갑다 할짓없는 옵붕이1이다.

때는 어둡고 서늘한 새벽4시 필자는 할것이 없었기에 롤을켰다. 필자는 미드제드를했고 그새끼는 트런들 정글을했다.

그렇게 게임이 시작되어 라인전을 하고있었고 대략 2분 30초쯤 지났을때 우리 트런들이 윗레드 카정을 당하고있던게 아닌가? 필자는 웨이브가 쌓여있었지만 그래도 미드와 정글과의 의리가 있었기에 웨이브를 포기하고 올라갔다.

하지만 적 미드 빅토르의 합류가 더 빨랐고 결국 난 살았지만 트런들은 죽는 대형사고가 벌어진 것이였다!

우리 트런들의 심기를 제대로 건들여버린 나는 결국 트런들의 "[전체] 우리 제드 ㅈ병50때메 던짐"을 듣고말아버린 것이였다!

그렇게 트런들은 부활하자마자 우르프 워윅 궁이라도 킨것마냥 누구보다 빠르게 적미드타워에 박아버렸고

"제드 유미 사ㅊ가 에이스" , "제드 낳은 유미가 불쌍~" 등등 나와 트런들은 약간의 덕담을 주고받었던 사이 어느새 적미드 빅토르는 4킬을 먹은 진짜 미래형 인간병기가 되있던것이다!

결국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나 수원 아이츠빌사는 21세 곽동팔인데(싹 다 구라) 통매음으로 고소하겠다!" 라고 선언했더니 마스터 전프로 애쉬마냥 아가리 카이팅을 넣던 트런들의 입이 굳게 닫힌것 아닌가?

그렇게 게임이 끝날때까지 트런들은 더이상 미드도 찾아오지않고 우리팀 실4 마이마냥 얌전히 정글만 파밍하는 착한 순혈 RPG 정글러가 되어버린것이다!

그렇게 10분이흘러 16분 서렌이 났고 우리팀 넥서스가 터질 타이밍에 준비해둔 대본을 읊었다. "캡쳐본 다 따놨구요, 고소장은 2주뒤쯤 날아갈겁니다." 그렇게 트런들은 말없이 대기창을 나갔고 사건은 이렇게 마무리되나 싶었으나..image어라? 트런들의 닉네임이 이상하다! 아무래도 그냥 겁만 주려했던 통매음 드립에 쫄아 자진 계삭을 해버린것 같다!

나도 똑같이 욕을 하고 똑같이 티키타카를 했건만 뭐 이런들 어찌하고 저런들 어찌하랴? 어쨌든 존나 꼬시다는것이다 라이라이 차차차!

어쨌든 우리 옵붕이들도 통매음을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세줄 요약- 1. 트런들이 카정을 당하고있는데 내가 적미드보다 합류가 늦어서 죽어 삔또가 상해 미드로던짐.

2. 트런들은 패드립과 성드립을 했고나는 통매음으로 고소한다고함. 그러자 겜끝날때까지 입닫고 겜함

3. 그리고 쫄려서 계삭함(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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