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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싸대기 맞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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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가 고딩 때쯤이 었고

온게임넷을 틀면 스타리그가 주구장창 재방송을 했고

혼자있을때는 그걸보는게 낙이었던 그런시기 였다

한날 잠을 자는데 왜 그런 느낌 자고있는데 깨어있는듯한

깬것 같지만 자고있는 그런 느낌이 들때 ...그리고 이럴때는

항상 잠꼬대를 하는듯 하다

그리고 그날도 무슨꿈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꿈을 꾸었고

확실히 기억나는건 배틀쿠르저... 배틀쿠르저... 배틀쿠르저...

를 3번 외친기억은 확실히 난다

순간 내가 무슨 말을 한거지 하는 생각과 함께 정신을 차리고 눈을뜨자

옆에 앉아 있던 엄마와 눈이 마주 쳤다....

'배틀쿠르저가 먼데?'

'아 뭐 몰라도되'

딱히 머라 설명할길이 없어 짜증을 내고 눈을감는순간 별이 튀었다...

'아 왜때리는데'

하면서 돌아누웠는데 반대편 싸대기가 연속 두방날아왔다...

아픈척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고

일어나서 화내자니 더맞을거같아....

아무렇지 않은척 다시 잤더렜다...

마무리를 어케 해지?

부모님 앞에서는 잠꼬대도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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