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외삼촌이 알코올 중독인데 일주일에 한번 술 왕창 마시고 술주정으로 폭언하고 그런다. 집에 엄마, 아빠, 나, 외할머니, 외삼촌 이렇게 사는데 멘탈 강한 아빠 빼고는... 아니 어쩌면 아빠까지... 어쨌든 다 힘들어한다. 사정상 집에서 당장 나갈수 없는 상황이고 어쩌면 좋냐... 일단 무시하는게 그나마 해법이라는데 그 과정도 너무 고되서 다들 힘들어한다.
근본적으론 삼촌 알코올 중독 치료해드려야 하는데 아무리 타이르고 술주정으로 이런짓 하셨다고 팩폭도 해보고 별의별짓 다하면서 나포함 가족들이 다 얘기했는데도 알겠다고만 하시고 듣지 않으신다... 어쩌면 좋냐... 나 같은 경우 있는 옵붕이 있냐? 진짜 어찌해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