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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게임을 왜 하는 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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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를 하면서 충분히 재밌었다. 음음, 그래픽도 좋고 외형 간지나고 npc들도 매력적이고 보스들 잡는 재미도 괜찮군. 매일매일 숙제하는 것도 아직 뉴비라 그런가 질리지 않아.

그냥 이랬음. 딱 성장하고 빨리 강한 보스들 잡으러 가고싶어서. 근데 오늘 드디어 템렙1370 맞추고 아르고스라는 뭐라 해야되냐 엔드컨텐츠 바로 아래? 보스급 되는 애를 잡으러감. 근데 원래는 걍 롤마냥 매칭신청으로 파티아무나랑 잡으러가는 걸 딱 파티신청 넣고 서폿한명 와서 다행이네요 ㄱㄱ 하고 잡으러감. 이때 좀 설렜다. 와.. 이게 레이드란 것인가. 함 그렇게 던전들어가서 8명이 다같이 움직이는 거 보니깐 진짜 가슴이 웅장해지더라.. 한번 전멸도 하고 우여곡절끝에 깼음. 마지막까지 살아남지도 못했는데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음. 다음엔 꼭 끝까지 살아남는다 같은 욕심도 생김. 진짜 괴물쥐가 wow때부터 알피지 안놓고 하나는 한 이유를 알겠더라. 레이드를 사람들과 함께 깬다는 이 성취감이 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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