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을 정말 열심히 했어
시즌2 때 수업도 안가고 하루 최소 8시간 씩.
일찍자야 새벽2-3시 였고 학점은 심해로 가라앉고
주위에 롤 하는 친구가 없었기에 친구 약속도 잘 안나갔다
그렇게 취업이 다가왔고
이렇게 살다간 거지 백수 될 것 같아
내 아이디는 친동생에게 넘기고 1년간 미친듯이 했던 게임을 눈물을 머금고 삭제...
현실세계는 치열하고 게임 했던 시간들이 후회되더라
게임을 끊고 할 일하고 열심히 살았다
원하는 회사에 취직, 지금은 직장인으로 돌아와 시즌7 막바지에 복귀해서 간간히 즐기고 있어
롤이던 무슨 게임이던 본인이 할 일도 던져두고 게임하고 있다면
곰곰히 생각해보길 추천
많은 변화가 있을거야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