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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던 사람을 잊지않기위해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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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보는길이라 길을잃어 헤매고있을때 청소를하던 그녀를 처음봤습니다. 그녀는 무슨일로 이런 외진곳까지 왓냐고 버스타는곳 까지 안내해주었고 몇번을타면 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기다리는동안 이것저것 잡담을 하고 장난을 치다가 같이 더있고싶어서 일부러 버스를 못본척 놓쳤어요 처음봤지만 너무잘맞아서 편안했던 그녀 벤치에앉아 기대있던 감촉 그후로 간간히 만나면서 티격태격하던 그 추억 한쪽눈이 안보이고 새를 키우는 곳에서 일하던 그녀. 고백을하고 서로의마음을 알았을때 품에서 펑펑울며 잠에서 깼네요 눈물이 마르기도전에 기억이 희미해지고있어서 글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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