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잘하는 서포터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구간에서 잘하는 서폿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벤픽 싸움부터 미친듯이 치열하며 맵 전체의 맵리와 서포터간의 시야싸움, 그리고 탑텔 돌아오는 시간과 미드 라이너의 미아를 빠르게 확인하고 상대의 글로벌궁 시간을 체크하며 상대 정글 동선을 머릿속에 꾀고있다.
하지만 이런 서포터들이 병신 원딜러들만 만나서 지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싸울각이 아닌데, 상대가 스킬 빠졌다고 무조건 들어가려는 병신들이 있기 때문이다.
잘하는 서포터 유저들은 빽핑을 찍고 상대 정글, 미드가 바로 근처에 있다고 말해도 이 병신들은 그 딴걸 신경 안쓴다.
왜냐고? 자긴 무조건 싸우는게 좋거든
킬처먹어서 캐리하는게 원딜인대 왜 초반에 서포터란새끼가 안싸우고 지랄이지? 이 생각만 하는 노답 병신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봇듀가 싸운다. 왜냐고?
풀피인 상대 정글리신이 미드갱 성공하고 뻔하게 바위게 먹으면서 봇갱각재는 타이밍에 블츠 그랩 빠졌는데 핑찍으며 왜 안처가냐고 지랄하는 배만처부른 노답새끼한테 서포터가.
"아니 상대 정글 바로위에 있는거 뻔하잖아요"
이렇게 말해주면
"아 좆같네, 존나 못하는 새끼가 서포터야 씨발. 게임하기 존나싫네"
이렇게 처말하고 다음번 킬각에서는 서포터가 들어갈 때 정작 안싸우고 서포터만 뒤진다.
그럼 서포터는 따진다.
"아니 왜 안들어가요 상대 정글 탑에 있고 미드 탈리아라인 밀면서 아랫동선에 우리 정글 상대쪽 카정하면서 내려오는데"
"응 좆까. 너같이 못하는 서포터 새끼랑 같은 라인서는 것도 역겨운데 난 파밍만할꺼야 ㅗㅗ"
이러고 있다.
그러면 서포터가 원딜러가 진짜 노답 인거보고 로밍다닌다.
그러면 봇1차터지고
봇듀 올라가고 겜 다터진다.
.........
내가 서폿 극딜뽀삐로 골드2인가 1인가 찍었을 때 어떻게 플레이 했냐면 애초에 우리팀을 믿지 않았다.
항상 탑이란 새끼는 텔도 못타는 탑신병자 새끼에
정글러는 갱각 볼줄 모르고 허구한날 리 신만 픽하면서 세주 자르반 카드 벤하면서 던져대는 씹노답에
미드는 밥처먹규 솔킬따이는 버러지고 바텀로밍 한번 각못재는 미드충이고
원딜러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언제나 싸우기만 할줄알지 초반 킬못먹어서 상대원딜 못쪼아대면 무조건 게임 졌다고 생각하는 정신패배자 싸움꾼에다가 이상성욕자 변태새끼에
서포터는 시야석 좆까고 맵리못하는 병신인데
탑뽀삐를 하자니 캐리가 안되고
정글 뽀삐를 하자니 메타가 좆같고
그래서 서폿뽀삐를 갔다.
당시 향로메타라 타릭 빼고는 전부 물몸인데 2랩 때 뽀삐가 밖고 점화걸면 무조건 둘 중 하나는 뒤진다 95%정도, 이 때 킬처먹고 방관템만가서 상대 봇듀 미드 탑 정글까지 모든 라인다 로밍다니면서 조지고 다니면서 20분 서렌 받으면서 게임 캐리했다.
그런데 프리시즌 유성 콩콩이 메타가 좆같아서 서폿뽀삐가 할 일이 사라지고 탑, 정글만이 남았는데.
탑은 콩콩이에 미쳐날뛰는 중이라 노답인거 인정하고 바로 정글 극딜뽀삐로 갈아탔다.
어차피 상대 정글70%가 픽을 암살자로 가는 정글 암살자 메타인데 그거 카운터 치면서 딜도 존나쌘 딜뽀삐로 캐리하는게 너무나도 쉬웠기 때문이다.
용사뽑고 바텀 한 번가면 유성 날리던 상대 원딜서폿 원콤나오고
콩콩이로 후려패기 바쁜 상대 물몸 탑라이너 한방에 조지고
딜템만 올리는 물몸카직스 렝가 바로 조지는데
미드가 답이없다. 진짜 미드 갱가기가 너무 힘들다.
하 씨발...꿀빨다가 미드 병신들한테 막혔네.
좆같은 미드 2랩솔킬 아니면 던지는 씨발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