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너무 추운거임 그래서 따뜻한 피시방에 가기로 함 자전거 타고 가고 있는데 할머니 한 분이 이 날씨에 밖에서 전단지 나눠주고 계신 거임 힘들어 보이셔서 자전거 멈추고 전단지 하나 달라고 한 다음에 전단지 들고 피시방 옴 감사합니다, 하고 한마디 하셨는데 뭔가 엄청 뿌듯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