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비윤리적인 문제는 아님. 문제는 그 상식이 사람마다 다르다는거지..
말하면 그 친구들이 날 싫어할 수도 있고, 관계가 이전이랑 같아지기 어렵고.. 그렇다고 말을 안하자니 미안하고.. 말하기도 미안하고... 충동적으로 말해볼까 생각해보기도 했지만서도 번번히 이성이 가로막고.. 지옥같다 진짜 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내가 노답이거든 진짜.. 그러니까 이런 식의 고민을 누구한테 말해봤자 달라지는것도 없고 오히려 받아주는 쪽만 죽을 맛이겠지.. 그러니까 커뮤에 글이나 올리고 있지.
어쨌든 뭘 선택해도 좋은 결과는 없네.. 지금까지는 이 문제를 무시로 일관하고 있었는데, 자꾸 꺼내보려니까 힘들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