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를 탓는데 그 저랑 같은나이대인 20대 예쁜 여자가 제 옆자리에 앉더라구요. 처음엔 사람이 많아서 앉는건가 싶었는데... 빈자리가 많아지는데도 그 여자는 제 옆을 안떠나더라구요 그래서 어 뭐지... 이 여자 혹시 나에게 반한건가?! 점점 여러감정들이 들때 제가 내려야 할 정류장에 다와가더라구요. 정류장에 다와서 제가 내릴때 그 여자도 같이 내렸는데 만약 거기서 제가 고백을 햇다면 1일 각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