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은 원래 항상 싸움이 많은 집안이긴한데 오늘따라 이상하길래 걍 닥치고 혼자 복습이나 하고있는데 배가 고픈거임 전날 먹던 치킨먹으려는데 누나는 먹는다는말 안하길래 걍 소스 치킨 박스 한쪽에다 뿌려놓고 야무지게 쳐먹고 있었는데 와서 지랄 염병을 떠는거임 왜 거기다 쳐뿌리냐면서 머가리 후리길래 말싸움 존나 했더니 또 혼자가서 엄마 한테 찡찡댐 (20살임) 존나 중요한건 20살 쳐먹고 이를때 구라쳐까는걸 못고쳤다는거임 암튼 그렇게 싸우다가 아빠가 왔는데 오자마자 5초에 한번씩 뭘 쳐 시키는거임 존나 바쁘게 하고있는데 또 방들어와서 엄마가 옷 올려논거 지저분하다면서 소리지르고 또 싸우다가 누나가 아빠한테 똑같이 꼰지르기 시작함 또 얘기하다가 엄마가 급발진 하면서 아빠한테 소리지르는거임 막 일 얘기 하면서 아빠는 쌍욕해대고 엄마는 그만하라면서 툭툭건들고 미치겠음 콩가루 집안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