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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스 스토리 변경한거 뭣같아서 내가 바꿔 본 바루스 스토리 리메이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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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스의 기본 컨셉은 바뀌기 이전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신전의 수호자임.

바루스가 지키고 있던 신전의 우물에는 아이오니아 예로부터 전해져 온 "불행"이라는 것이 담겨져 있었다. 

아이오니아 사람들은 이를 염려하여 수시로 마을 사람들 중 전투에 능한 젊은 청년들을 수시로 신전 경비로 세워놓곤 하였다. 

그리고 아이오니아와 녹서스의 전쟁 당시, 녹서스의 지휘관 스웨인은 이 소식을 전해 듣고는 신전을 파괴하고자 군을 진격시켰다. 

그러나 신전에서는 바루스를 포함한 아이오니아에 내놓으라 할 실력을 가진 전사들이 지키고 있었고 그들은 목숨을 걸고 녹서스군을 막아섰다.

하지만 녹서스 본군이 지나가는 곳마다 번화가였던 마을은 황폐한 폐허가 되었고, 목숨을 걸고 결사항전을 다짐 한 전사들은 우후죽순으로 스웨인이 이끄는 녹서스군에 의해 쓸려 나갔다.  

이후 그 전투는 아이오니아 측의 참패로 끝나게 되었고 바루스는 그 전투에서 오른쪽 팔과 오른쪽 눈을 잃게 되었다. 

이후 녹서스군은 계획대로 신전에 폭약을 설치, 자신들은 멀리 떠난 채 폭약을 터뜨려 신전을 파괴 했고 신전 안에 역병이 퍼져 마을에 있던 생존자들은 모두 역병으로인해 고통스럽게 죽게 되었고 그 역병은 공기를 타고 퍼져 아이오니아 전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바루스 역시 그 역병의 안개 속을 거닐며 역병으로 인한 통증, 오른쪽 눈과 팔을 잃은 통증따윈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가족을 찾아 다니기 급급했다.

그러나 바루스가 찾은 자신의 가족들은 이미 역병으로 인해 피부가 썩어 들어가고 피를 토한 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이를 본 바루스는 아이오니아의 마을 사람들과 자신의 가족을 앗아간 녹서스군을 향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출 했고 그 분노에 응답이라도 하듯 바루스의 눈 앞에 한 자루의 활이 떨어져 있었다. 

본능적으로 이끌리듯 바루스는 그 활에 다가갔고 그 활은 바루스에게 말을 건냈다.

"분노하는가? 그렇다면 나와 계약을 하자. 난 살아남은 5인의 다르킨 중 하나 나를 잡아라. 그러면 너에게 그에 상응하는 힘을 주지. 대신 너의 몸을 나에게 넘긴다면 말이야." 

이 말을 들은 바루스는 그 즉시 활을 집어 들었고 활에서는 보라색의 무언가가 뻗어나와 없어진 바루스의 오른쪽 눈과 팔을 대신하였고 바루스는 그 활을 재구성 된 오른팔로 집어 들고 복수귀(讐鬼)가 되어 녹서스군을 쫓아 모조리 죽여버리기 시작했고 이를 본 스웨인은 도주하기 시작하였으나 바루스의 활시위는 정확하게 스웨인의 왼쪽 무릎을 관통했다. 그러나 카타리나와 다리우스가 바루스를 막아서고 이 틈을 타 스웨인은 도주에 성공했다. 

그러나 바루스는 아직도 녹서스군의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한마리의 귀신이 되어 녹서스군을 모조리 찾아 내 죽이기 위해 리그에 합류한다.

 

이렇게 스토리를 짜봤음 

보면 스웨인이 다리를 절게 된게 아이오니아 전쟁 당시 그냥 자빠져서라는데 어이가 없어서 바루스 스토리 리메이크안이랑 연결 지어서 스토리에 변화를 줘봤음. 

어떠냐 이 정도 스토리면 ㅆㅅㅌ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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