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쥴리야드 스쿨인가 해서 되게 음악으로 유명한 학교가 있단 말임 근데 그 학교 매니저가 매년 우리 학교 들러서 본인들 학교 소개 시키고 올 사람은 와라 뭐 입시가 어쩌고 저쩌고 그러는데 난 그 때 중딩이라 아무 생각도 없었고 누구 음악에 관심이 있고 악기를 잘 치는 학생 손 들어보세요 해서 난 손을 번쩍 들었는데 그 매니저가 나한테 오! 무슨 악기 칠 수 있어요? 이러니까 내가 리코더요 이랬더니 표정이 하.. 씨발... 이 표정이었음 그 때는 내가 뭐가 뭔지 몰라서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어이없음;;
예쩐에 븅신짓 하나 한 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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