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이나 성취같은 부분을 빼고
실리적인 부분으로만 봤을 때
쌤이 절대 희망적인 직업은 아님 절대 ㅇㅇ..
교육과 쪽 드가기도 빡쌘데 임용고시는 더 헬임
그거 뚫고 나오면 초봉 최저시급 비슷할 정도로 박봉인데
할 일도 존나 많음 부서 따라 수업 25 업무 75꼴(초등 제외)
방학 있고 노년에 연금 나오잖아?
근데 이것도 방학도 교육이나 강의 들으러 가야하면 나가리고
연금은 가면 갈수록 반토막 나고 있고
소방관 다음으로 열정페이로 일하는 직업인 거 같음
물론 내가 너무 비관적으로 보는 시선이 있음
이렇게 보면 좋은 직업 뭐 있겠냐 말할수도 있긴 하지만
교사라는 직업에 너무 낭만만 끼여있는 거 같아서 말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