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갔다가 무조건 제어와드는 사야된다.
서포터는 우리 정글러 연두색인가 아닌가, 상대 정글, 미드가 잘컸는가. 서로 눈치보고 선시야석 올리는지 결정한다.
우리 정글이 카정당할 것 같으면 미리 시야를 버프몹위주로 하나쯤은 먹어둔다.
상대 정글러가 연두색을 사면 나도 따라가야 된다.
탑이 공격당하면 우리는 당연히 바텀미드를 찔러야 된다.
상대미드의 로밍을 견제하기위해 상대정글안의 동선루트에 제어 와드를 깐다.
정글러간의 바위게 대치는 라이너들도 동참가능한 상태를 유지 해야된다.
라인전 이후, 오브젝트 위주의 시야장악은 기본이다.
이 중 하나라도 이해 못하겠으면 티어 올리기힘들다.
그리고 이 기본중의 기본은 정치하는데 가장많이 쓰는것들중 하나다.
시야 없는데 오브젝트치는 노답들
쓸데없이 노랑와드2개 쟁여두는 구두쇠들
30분 지나도 렌즈안올리는 서포터들
맵에서 상대가 뻔히 오는거 보면서도 멀뚱멀뚱 거리다가 죽는 심봉사들
75원 제어와드는 죽어도 아까워 못사는 멍청이들
연두색 강타 한 번 안사본 정글러들
이런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자기잘못 인정하고
'다음번에는 이렇게 하자'
이게 상식인데
왜 내가 말렸지? -> 내 실력이 문제일리가 없다. -> 우리팀의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 -> 그렇다. 무조건 그 사람 잘못이다. -> 그러므로 난 잘했다. 그 사림이 못한거니까. 그러니까 전적으로 내가 말린건 그 사람 탓이다.
-> 정치를 한다. 게임의 승패는 난 관심이 없다. 그 사람이 큰 실수를 했기 때문에 게임은 이미 진거다. 지든 이기든 난 상관이 없다 그 사람이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든 말든 그것도 상관없다 이미 그 사람 때문에 게임을 패배한것이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그 사람을 쪼는게 내 일이다.
-> 게임에서 패배한다.
이게 정치꾼들의 기본 마인드잖어?
틀린거 있어?
팀게임이야 친구야. 정신차려
5:5 팀게임이라고
모든 라인이 이기면 참 기분 좋겠지
그런데 현실은 이렇잖아.
내가 이기면 다른라인이 지고
내가 지면 다른라인이 이기고
이게 대부분 우리가 겪는 일이잖어.
그런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맵리랑 시야싸움을 해야되.
내가 이기면 상대가 우릴 조지려고 달려들꺼야.
그럼 어떻해? 먼저보고 도망가거나 다른사람도 불러서 같이 싸워야지.
내가 말리면? 상대는 신경도 안쓸꺼야. 그런데 혹시몰라, 그러면 시야먹어두고 오면 도망가야지.
당연한거야.
팀파이트라고 팀파이트
아군이 못하면 격려해주고 커버하면서 성장하게끔하고
아군이 잘하면 잘했다고 박수처주고 같이 싸우는
그런 것들이 너무나도 당연한 거라고.
그런데 왜 적팀한테 쏟아부을 증오심과 악감정을 아군한테 푸냐고
그게 인간 쓰레기지.
왜 자기 팀원욕을해
같이 싸우고 협동해야되는 아군을
왜 욕하고 탓하며 비난하고 매도하는데
웃긴게 그런인간 말종들이 솔랭에서 판을치는데 얼마나 웃긴 현실이냐
팀게임에서 팀을 버리는 인간들이 팀게임 잘한다고 뻐겨대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