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음악시간이었음.우리학년 음악선생은 사자후와 공포의 호루라기를 겸비한 노처녀 히스테리임.근데 음악시간 끝날때쯤 에어컨 수리기사님이 들어오셨는데 체격도 그다지 크지않으시고 얼굴이 상당히 앳되보였음.근데 음악이 너 누군데 다른반 수업시간에 들어와서 에어컨에 매달려 이새끼야!이렇게 소리질렀음.그랬더니 기사님이 한 10초정도 벙쪄있으셨는데,그리고나서 저 에어컨 수리기산데요라고 하시니까 음악이 깜짝 놀라서 사과도 안하고 뛰쳐나감.이상 그냥 썰이었고 그냥 딱히 재밌는얘기는 아니지만 상황이 웃겨서 올려봄.재미없다 비추박진 말아주셈
며칠전 음악 시간에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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