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체트병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던 시각장애인 형제 살아가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부모님께 유서를 남기고 형은 약물 복용으로 사망, 동생은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렸는데 119가 설치한 에어매트 위로 떨어져서 목뼈가 부러지고 전신마비로 살아남음 거기에 동의살인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