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드모스트 유저인데
지금 상체메타라 하는데 미드가 사실상 영향력이 별로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대부분 탑 정글이 브루저가 나와서 미드 암살자나, 시간이 필요하고 초반 몸이 약한 메이지로
주도권 잡거나 영향력 행사가 너무 어렵다고 느낌 최근에.
미드 암살자를 고르면 정글 탑이 브루저가 나올떄가 너무 많고, 또 물몸이 나와도
후반가서 지금 현상금때문에 비벼지면 유통기한이 심하게 오고
미드 메이지를 고르면 초반에 리신 엘리스 누누 등 갱킹한테 영향 안받고 성장받기가 껄끄럽다고 느껴서...
또 미드 할때 특히 탑 터지면 진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내가 탑갔는데 진짜 지금 탑이 엄청 꿀 라인인것 같음.
선픽되면 라이즈같은 푸쉬좋고 주도권을 이용해 상성안타는 픽으로 라인 쭉쭉 밀수있는거 잡고 라인밀고 시야잡고 포골뜯거나 견제넣고
후픽이면 하드카운터 들면 포골먹기도 너무 쉽고 탑터뜨리고 스플릿잡으면 상대 진짜 운영 어쩔줄 몰라하는게 느껴짐.
특히 탑이 잘풀리면 미드보다 1~2렙 더 높고 스플릿구도 잡고 미니언 먹기도 편해서 성장이 미드라인 할떄 보다
훨씬 강력하다고 느낌.
물론 안풀린 판도 존재는 하지만
미드보다 스트레스도 훨 덜받고 미드에서 얻은 적 정글 동선 보는 그런거 더해지니
진짜 재밌는듯
결론 : 내가 느낀 영향력은
탑 > 정글 > 미드 > 서폿 > 원딜
반박시 님말이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