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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생각 개꼬였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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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학교 입학했을 때부터 친구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에 친구는 알아서 오는 줄로만 알았다. 그러다가 중 2가 되었을땐 친구가 별로 없었다. ‘친구들은 다 짝이 있고 재밌게 노는구나…’ 라고 생각했었지… 친구들을 어떻게 사귈까에 대해 전략적(?)으로 생각을 해보겠다고 진지충이 되어갔다. 그러하여 친구들에게서 ‘어울리면 좋지만 그렇게 친하진 않은 친구’가 되었지. 그때 딱 생각나는게 ‘아 인생에는 딱 1명만 있으면 돼!’라고 생각했었지. 그렇게 나는 친구들을 여러번 한명씩 갈아엎으면서 기쁨 슬픔을 반복하게 되고 고등학교 올라가게되었어 나는 또 친구들에게 몰려들어 친구가 많아졌고 그중에 인생에 필요할 것 같은 친구만 골라내기 시작했지.. ((참 한심한 짓이지 ㅋㅋ)) 그리고 그 친구와도 의견이 달라 갈라지고 생각을 했지 ‘이렇게 반복하다간 난 이세상에 혼자가 되는게 아닐까?’ ‘이러다가 나는 누구와 어울리지?’ 이런 고민들을 통해 나는 한가지의 결론을 얻었어. ‘내가 다가가면 그들도 마음을 열어주지 않을까?’ ‘그들도 인간이니 정은 있을거야!’ 그렇게 나는 먼저 다가갔고 친구들도 점차 많아지고 이야기할 주제가 많아졌지! 다들 친구들 없다고 세상한탄하는데! 먼저 다가가고 그 친구가 싫어하거나 기피하고 싶은 행동이나 언행만 안하면 친구들을 많이 사귈거야..


다들 읽기 귀찮아서 댓글읽으러 갈 거 같아서 세줄 요약해줄께 1.다가가지도 않고 후회하지마! 2.눈치보고 싫어할 만한 행동 하지마! 3.친구들도 인간이야 너무 딱딱하게 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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