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YunaRan입니다.
오늘도 바쁘신 운영자분들님께 너무나도 말씀드리고 싶은 사건이 있습니다.
이번에 신고사유는 다름이 아니라 매우 악의적인 트롤링과 남을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 음담패설, 이유없는 비방, 패드립, 심지어는 불건전 소환사 제재 시스템을 피하기위한 영악한 행위까지하며 제 부모를 모독하고 저에게 모욕감과 모든 팀원, 그리고 심지어 적팀에게까지 수치심과 경멸감을 느끼게한 소환사인 'XXXXX' 의 영구정지를 요청하기 위해서입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2017년 12월 6일 약 오후 6시
블루진영
탑-XXX(XXXXX)
정글-뽀삐(YunaRan)
미드-XXX
원딜-XXX
서폿-XXX
mmr플레티넘 개인/2인랭크에서 전 정글포지션을, 제 듀오는 미드 라이너인 상태로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때 'XXXXX' 유저는 탑라이너로 챔피언은 'XXX'를 택하였습니다.
이후 게임이 시작되고 상대 정글과 탑의 압박으로 XXX가 버티기 힘들어지자 여러번의 갱콜을 요청했으나.
미드가 라인이 밀리고, 상대정글은 탑에서 계속 대기중. 시야는 하나도 없는 상태였지만 XXX가 끝끝내 잘 버텨주기에 미드-바텀 라인을 터트리고 탑으로 갔었으나. 무척이나 난폭하고 악의적인 욕설을 내뱉기 시작하는 'XXXXX' 유저는 저는 물론이고 팀원들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방금 상황이 팀 전체적으로 있어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렇다고 더 큰 손해가 아닌 이득을 본게 다행이다, 이 모든건 'XXXXX' 님 께서 잘 버텨주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 설명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주장하는 모든 바가 맞고 너같은 벌레가 뭘 아냐. 라며 이제는 아예 전체채팅으로 띄우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이러한 단순 욕설채팅으로 이러한 신고를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뭐 게임 하루 이틀하면서 욕 안하는 사람 처음보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런분들도 모두 다 결국은 제 팀원이고 같이 승리를 향해 나아가야 하기에 참고 인내하며 서로를 다독이고 같이 일으켜가며 끝끝내 승리를 이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유저는 선을 넘었습니다.
바로 아군의 위치정보를 상대방에게 고의적으로 전체채팅을 통해서 알렸습니다.
이는 단순히 욕설비방이 아닌 엄연한 악의적 플레이와 고의 트롤링입니다.
저는 이러한 점이 같은 게이머로써, 무척이나 분개했습니다.
욕을해도 괜찮습니다. 서로 싸울수도 있습니다. 서로의 의견이 부딪히고 논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같은 5명이라는 한 팀아래에 협동을하여 승리로 가지 못할 망정.
악의적으로 [패배]를 위해 아군의 위치정보를 상대방에게 팔아넘기고, 아군을 버리고, 자신의 주장을 끝까지 합리화하며 신고를 통한 제재를 피해가기위해 자신의 KDA와 cs를 유지하며 게임이 끝나고 마지막 신고 채팅창에서까지 자신의 행동의 반성의 기미는 눈곱조차도 보이지 못한 이 유저가 과연 5:5팀게임을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이 맞는가 싶습니다.
채팅기록을 보시면 당연히 아실 수 있겠지만은.
저는 게임이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이 유저가 어떤 욕을하던 어떤 플레이를 하던간에 반대로 이 유저에게 비방과 음담패설과 고의트롤과 일방적이고 난폭한 욕설을 하지 않았습니다. 언제까지나 최대한 상대를 존중하고 인도적으로 대화를 시도하였으며 이 모든건 지난번의 제재를 통해서 깨달은 뼈아픈 교훈이라고 배웠습니다.
결국 같은 팀원이기에, 같이 싸우고 승리를 목적으로 적의를 가진 적팀5명과 싸울 동지이기에 서로 아끼고 배려해야된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이 유저는 팀의 승리가 목적이 아닌 자신만의 욕구충족과 같은팀원에 대한 악의감. 그리고 아군의 패배를 일으키는것이 게임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하기에 일반적인 채팅재제가 통해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전 이 유저 'XXXXX'를 영구제제 해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유저는 게임이 끝난 직후에도 랭크게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세판 연달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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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고까지하고, 따로 채팅로그까지 요청했는데. 과연 될지 안 될지 의문입니다.
뭐,, 리플레이 정지되기 전에 챗로그가 나온다면 스샷찍어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