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가 맞다이 센 상남자 챔이지만 엄마에겐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티모가 겉보기에는 귀여워 보여도 게임플레이에서 싸이코패스스러움을 잘 드러내는것처럼 굳이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캐릭터의 특색을 보여줘야지 그 챔피언을 재밌게 할 수 있는거고 인기가 생기는건데 아크샨은 쿨하고 멋진 대사로만 채워넣고 그렇다고 게임플레이는 초반부 딜찍누에 중후반부 부활은 힘이 빠져서 잘 터지지도 얂는데다가 그렇다고 아리처럼 외형이 개쩌는것도 아님
즉, 다시 말하자면 캐릭터의 특색이 많이 기억에 남지 않음 위의 챔피언들처럼 복잡하고 입체적인 스토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게임을 할 때 막상 듣는 건 대사들인데 그 대사들이 뻔한 대사들 뿐이니까 플레이할때 캐릭터가 평면적이라는 느낌이 드는거 같음
이렇게 말했지만 라인전 깡패짓 하는 스킬셋 자체는 맘에 들어서 꾸준히 하는 중인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인게임에서 평면적으로 느껴지는 캐릭터성 때문에 다른 챔피언들은 몇번 들으면 자연스러워지는 대사가 아직도 아크샨은 거슬림
결과적으로는 다른 챔피언을 플레이할때에 비해 몰입 하는 재미가 많이 없는건 너무 아쉬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