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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지하게 사고하는 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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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게 사고하는 건 진짜 최악인 거 같음.

힘들면 차라리 긍정을 하던가 아니 힘들다고 존나 찡찡대고 자꾸 뭔 최악의 수를 가정하고 그것에 불평하고 아니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냐고 이런 인간들 볼때마다 너무 답답함.

원래 심각하게 생각할 게 하나도 없는데 사실. 왜냐고하면

이미 걱정의 대부분은 이미 일어났거나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게 대부분이라 현재 노력 여하에 따라 바뀌는데 이 sssㅣ..발... 맨날 이상한 걱정이나 쳐하면서 발만 동동굴리는 꼬라지를 진짜 암튼.. 그냥 그걸 웃음으로 받아들이고 넘기면 좀 안되나? 어짜피 힘든 게 추억이되지 암튼 너무 답답하다.. 암튼 그래서 내가 니체를 좋아함. 항상 초극하고 극복하고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진 않는데 그런 자세가 항상 갖춰져 있거든.  오죽하면 극복한 것 외에는 요행이니 말하지말라고 했음. 그래서 내가 니체를 좋아함 발만 동동 쳐구르지 않고 바위처럼 나아가는 솔까 상남자잖슴 암튼 그래서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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