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같은 집에 사는 이 씨와 윤 씨가 있었다.
그리고 윤 씨와 이 씨의 친구들이 집에서 같이 놀았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친구들이 윤 씨랑 놀고 이 씨는 무시하는 행위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결국 참다 못화 화난 이 씨는 휴대폰 전원마저 끈 상태로 서울에서 부산으로 튀었다고 한다.
근데 이 씨가 집 열쇠를 들고 도망치는 바람에 다른 친구들은 혈안이 되었다고 한다.
윤 씨는 생각이 없는건지, 친구들 다 이 씨 찾으러 갔는데 혼자서 집 문 앞에서 먹고 자고 했다고 한다.
윤 씨는 그저 이 씨가 잠시 바람쐬러 간 줄 알았다고 한다.
근데 윤 씨는 이 씨가 안 돌아와도 된다고 했다. 뭐지? 뭔 개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