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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

자유2년 전imp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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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꿈꿔오던 주인공, 어릴 때부터 미리 정해놓은 꿈 덕분에 성공적으로 경찰대학에 들어가게 되고, 꿈에 점점 가까워진다. 그렇게 점점 경찰 일을 배우면 배울수록 경찰에 대한 회의감 경찰이 할 수 있는 일의 한계에 대한 불만이 생기고 그런 때에 한 술집에서 만난 친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평소 감춰왔던 불만을 표출하고 그 친구는 그의 말을 들어주며 공감해준다. 이제 경찰대를 졸업한 그는 경찰이 되는데 성공하고, 친구는 그를 축하해주었고, 그는 3년 동안 무난한 사건들, 심한 사건들을 해결했고, 해결 할 때마다 불만은 점점 많아져갔다. 그때 우연히 친구의 도움을 받아 범인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범인의 범죄는 3명을 칼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후 추격 중 경찰 2명마저 근육에 손상을 입혔다. 그 중에는 처음 경찰이 되었을 때부터 1년 후 강력반에 들어가기까지 도움을 주고 자주 상담해주던 선배도 있었고, 그는 분노를 강제로 억누르고 있었다. 그때 친구가 귓속말로 “괜찮아 너는 정의를 실현하는 거야 해.”라고 했고, 주인공은 무언가에 홀린 듯 갖고 있던 삼단 봉으로 범인을 때리기 시작했고, 범인의 살려달란 절규에도 그는 피투성이가 된 채 그를 죽였다. 그를 죽인 후 정신을 차린 주인공은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웃었고, 친구는 만족한 채 그를 일으켜 새운 후 범인의 칼로 몸 의 여러 부분을 찌르고 배었고, 주인공을 놀라 그에게 달려들었지만 그는 진정시키며 말했다. “넌 날 공격한 범인 때문에 이성을 잃고 달려든 거야 그렇지?” 주인공은 친구의 말에 홀린 듯 고개를 끄덕였고, 친구를 부축해 골목길을 나와 119와 다른 경찰들의 도움으로 병원에 갔고, 자숙 1개월의 처벌을 받았다. 그 후 친구는 어째서인지 새로 강력반에 신입으로 들어오며 주인공과 팀을 이루었다. 주인공과 친구는 몇 달 동안 여러 크고 작은 범죄를 해결하며 시간을 보냈고, 같은 비밀을 알고 있는 것도 있고 해서인지 몇 배로 친해졌다. 친구의 꺼림직 함을 눈치 챈 선배가 여자를 소개시켜줘 눈을 돌리려 했지만 이미 정의의 실현을 맞본 주인공은 그것마저도 거부했고, 그와 친구는 어느새 강력반의 반장 부반장을 맞게 됐고, 그 와중에 조직 폭력배의 보스를 추격하는 상황이 일어난다. 이번에도 어째서인지 주인공과 친구만이 남아 보스를 잡게 됐고, 그의 죄는 인신매매와 성매매 마약 밀수입 살인 폭행 사기 등등 악 그 자체라고 해도 거짓이 아닐 정도였고, 친구의 얼굴을 마치 허락을 맡으려는 개처럼 쳐다본 그는 친구가 고개를 끄덕이자 마자 감추고 있던 칼을 꺼내 그의 목을 찔렀다. 지금까지 검거 과정 중 선을 넘는 폭행을 저질러 어느 정도 유명해진 그의 뒷편에는 이런 비밀이 있었고, 친구는 갑자기 주인공을 발로 차서 넘어뜨렸다. 주인공은 덤덤하게 친구의 구타를 계속 맞았고, 뼈 몇 군대가 부러지고 금이 간 후에야 구타를 멈췄고, 그때까지 숨이 붙어있던 보스는 그 행동을 이해했기에 괴물을 보는 표정으로 그들을 쳐다봤다. 그 후 병원에서 퇴원한 주인공에게 친구는 참담한 표정으로 다가와 서류를 보여줬고, 비록 보스가 범죄를 저지른 것은 사실이지만 살인과 성매매 인신매매는 전부 라이벌 폭력배의 누명이었고, 주인공의 얼굴에는 죄악감이 피어올랐다. 그 모습이 기자들에게 찍혀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과 까내리는 사람들은 더욱 양극화 되게 되고, 주인공을 집에 대려다 준 친구는 마음이 부셔지기 직전의 주인공을 일부러 집에 놔둔 채로 자신의 집으로 와 옷을 벗으며 미소를 지었다. 다음 날 친구는 주인공을 찾아가 그에게 진정한 정의의 실현을 하자 말했고, 이해하지 못한 그를 향해 누명 씌워 죽게 만든 라이벌 조직폭력배 보스야 말로 최악의 인간이 아니냐 말했고, 주인공은 홀린 듯 고개를 끄덕였고, 주인공은 친구가 건낸 총을 받아 들며 장비를 챙긴 후 다른 보스에게 향했다. 하지만 그 또한 그런 일을 하지 않았음을 죽인 직후 친구가 조직의 사무실에서 가져온 자료에 의해 알게 되고 그들 또한 상대 조직에 누명을 씌운 사람을 조사하고 있었고, 절망하는 주인공의 앞에서 친구는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고, 주인공은 두려운 표정으로 그를 쳐다봤다. 친구는 그를 보며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주인공은 미쳐가는 정신 속에서 다시 한 번 더 총을 쐈고, 피를 흘리며 쓰러진 친구의 시체 앞에서 주인공은 친구가 웃었던 것처럼 미친듯이 웃기 시작했고, 어느새 다시 일어난 친구의 모습은 뿔과 박쥐의 날개를 갖고 있는 모습이었고, 당황한 주인공이 뒷걸음질 치다 무언가에 부딪힌 주인공을 놀라며 뒤를 돌아보았고, 그곳에 있던 거울에 비친 그의 모습이 친구와 같이 악마의 모습임을 알게 된 주인공은 총을 자신의 머리에 쏴보지만 죽지 않았고, 결국 친구가 웃으며 뻗은 손을 잡은 그는 함께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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