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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자하 단편 바로 읽고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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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내 생각이 틀렸던것같다 난 그동안 말자하가 그냥 미친새낀줄 알았는데 내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은 개미친새끼였음

제목은 예언자의 만찬 작가는 제러드 로슨 대충 요약하면

말자하가 지 신도들한테 공허가 새로운 가능성을 받아들였다고 공허가 니들 기억 존재 경험 모든걸 원한다고 고해하더니 지 신도들 싹다 공허 먹이로 던져넣는 내용

?????? 사실 지 신도를 던져넣을것같긴 했기때문에 신경안썼는데

"공허가 새로운 형태, 새로운... 가능성을 받아들였다. 난 한때 세상이 빛도 어둠도 없는 완전한 무의 상태로 끝나는 것을 보았다. 그건 잘못된 것이었지. 나의 아이들아, 그러니 오늘 밤 너희에게 고백하겠다. 공허가 입을 열었다. 이제 그녀는 연보랏빛 바다 밑에서 원하고 있다. 너희와 너희의 기억, 경험, 존재까지. 그녀는 모든 걸 원한다."

이부분이 존나 신경쓰인다 시발 공허 인칭대명사가 왜 그녀지 진짜왜지 시발.? 근데 갑자기 이새끼 떡밥 풀어줄리가 없는데 아무래도 아케인 다음은 공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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