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618

벨코즈는 똥챔이다. 2022 프리시즌 변경된 벨코즈

조회수 343댓글 0추천 0

씨발.

일단 라이엇부터 욕 박고 들어가겠다.벨코즈

이번 시즌에 들어가기 앞서 11시즌에 벨코즈는 미드에서 사라졌다. 물론 지금도 없다.

그렇기에 제국을 가는 서폿 벨코즈가 자리잡았는데, 일단 나는 미드 벨코즈 유저기에 미드 벨코즈에 대한 견해를 써보려고 한다.

일단 첫째, 왕관과의 시너지다.부서진 여왕의 왕관 굉장히 좋다. 벨코즈는 최후미 딜러이기도 하고, 궁 사용 시 2.5초간 무방비 상태가 되는것과 마찬가지이기도 하고, 초중반 스노우볼을 굴리는 벨코즈에게 있어서 2800원이라는 싼 값에 높은 주문력을 챙길 수 있다. 다른 챔프는 보통 피해감소를 보고 가는 편이지만, 벨코즈는 그저 보호막 활성화 시 추가 주문력을 보고 채용한다.  + 신화급 시너지에 붙은 이속 1%, 벨코즈는 다리우스와 기본 이속이 똑같다. 그래, 340인 것이다. 메이지 치고 굉장히 빠른 이속이다. 동시에 뚜벅이기도 한 벨코즈에게 퍼이속은 굉장히 좋은 옵션이다. 옆에 달린 주문력 8도 굉장히 좋다. 심지어 피해감소 효과가 75%나 되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상당히 편해질 수 있다.

 결론 : 왕관은 벨코즈에게 굉장히 사기적인 시너지를 보유 중이다.

두번째, 지평선과 우주의 추진력이다.우주의 추진력 지평선의 초점 결론부터 말하겠다. 우추는 못 가고, 지평선은 안좋아졌다.

본래도 우추를 잘 가지 않는 템이었다. 그래도 포킹이 필요하면 쿨감을 위해 가끔 챙기는 경우도 있었고, 이속이 쏠쏠했기에 가끔 가던 템이었다. 변경 이후로는 그냥 안간다. 벨코즈는 쿨이 길기 때문에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평선은 주문력이 25떨어지고, 체력 150과 약간의 스킬가속이 생겼다. 벨코즈 입장에서는 굉장히 언짢다. 안정성은 확실히 올라갔지만, 벨코즈는 이번 시즌에 왕관을 올리기에 지평선까지 안정적인 스탯이 있을 필요가 없음에도 지평선에 체력이 생긴 것이다. 왕관이 루덴과 리안드리에 비해 주문력이 10 낮은 것을 감안하면, 벨코즈의 딜량은 굉장히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지평선과의 시너지가 굉장한 건 사실이고, 넘어가도록 하자.

세번째, 그림자 불꽃.

안 간다. 갈 이유도 없고 갈 필요도 없다.

네번째, 룬.

시즌이 바뀌며 룬이 3개, 바뀌었다.

빙결강화와 치속이 바뀌었고, 선제공격이 짱돌 대신에 들어왔다.

선제공격 외에는 볼 게 없다. 빙결은 하드씨씨가 E 외에 없기에 못터트려 쓸 이유가 없고, 치속은 공속이 올라가는거니, 벨코즈하고는 연이 없는 얘기다.

내가 할 이야기는 선제공격 벨코즈의 가능성에 대해서다.

1코어 왕관, 2코어, 모렐로, 3코어 지평선.

2800원 2500원 신발은 쿨감신으로 950원으로, 2코어 2단계신까지 올리는데 겨우 6250원 밖에 들지 않는다.

벨코즈는 다른 챔프에 비해 순수 피해량 증가 효과를 굉장히 잘받는 챔피언이다. 즉, 선제공격의 추가 10% 고정피해는 굉장히 좋은 효과다.

실제로 해 본 결과, 나쁘지 않았다.

킬각이 아니더라도 라인 클리어와 동시에 적 챔프에게 궁을 사용해서 라인 클리어를 해서 번 돈 + 100원 정도가 벌렸으며, 왕관의 안정성을 기반으로 텔을 들어, 빠르게 스노우볼을 체감할 수 있다. 외상과 선제공격으로 골드를 땡겨와서 템을 빠르게 뽑고, 템 차이로 찍어누르는게 목표다.

실제로 좋다. 선제공격의 수치가 드라마틱하지는 않았지만, 10%의 추가피해 효과는 굉장히 적나라하게 느껴졌고, 벨코즈를 포킹 메이지 + 누킹 메이지가 아닌 포킹스킬로 누킹을 하는, 초장거리 암살자가 되게 해주었다. 물론 당연히 후반가면 쓰레기다. 원래 그랬다. 다리우스 메이지 버젼이다. 뚜벅이에, 궁 대박도 쩔고, 티어가 낮으면 잘 당해주고. 여러모로 비슷하다. 라인전 원툴인것도 그렇고, 다른 점이라면 벨코즈는 라인전 원툴인데 라인전이 약하다는거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