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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곳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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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탑 오늘은 파이크를 만났다. 이 파이크는 이상하게도 자신에게 들어온 수당은 받지 않았다. 참 정직한 파이크 였다. 남들 버는 만큼만 벌며 수당을 나눠주는 천사같은 파이크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 진다. image 하지만 점화였던 내가 더 따뜻했고 라인전을 이겼다. 히히 탑차이!

정보) 끝나고 물어보니 수당 쓰는거 깜빡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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