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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를 돌아보면서 느끼는건

자유7년 전dc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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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어디어디라인에서 못했고, 어디어디라인 차이로 이겼다기보다 전체적인 팀 실력의 차이였던것 같다.
전반적인 라인전은 1경기에서 탑정글이 터트려서 묻힌 느낌도 있지만, 경기 대부분의 흐름은 롱쥬가 가져갔다.
SKT가 어찌어찌 한번 잘 찔러서 이득을 보더라도, 계속해서 운영적인 부분에서 롱쥬가 이득을 가져가고, 롱쥬가 싸움을 먼저 유리할 때 걸었다.
특히 2경기에서 페이커가 말자하를 픽한 목적중 하나가 빠르게 라인밀고 쉽게 잘라먹어서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가려는것 이겠지만, 탐켄치와 갱플랭크 때문에 소극적이게 되버리고 팀 전체가 누가 총대매고 이니시를 안하게 되면서 점점 롱쥬만 일방적으로 공격하다 끝난것같다.
롱쥬는 페이커의 말자하를 묶을 카드를 사전에 준비해왔고, 그게 팀분위기 차이와 합쳐져서 시너지가 나온것 같다.

오늘 경기에서 결국 보게된건, 지금의 SKT는 페이커만 공략하거나 미드에서 잘해주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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