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7에 왕호가 불안불안 하다라는 평가 계속 받아왔고,
블랭크가 교체투입으로 영웅대접 받으면서 빛 날때
진짜로 왕호 폼이 떨어진건가? 하면서 봤었는데
롱주 가서 보여주는 모습 보면서 시즌7 SKT는 정글 교체문제가 아니라
팀 내부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음.
밴픽이라던지, 선수들 연습량이라던지.. 우리가 확실하게 알 수 없는 부분.
확실히 예전부터 이해안되는 밴픽을 자주하던 SKT이긴 하지만
기량으로 그걸 극복하고 불리한 라인전 버티면서 후반가면 무조건 이긴다라는 마인드였는데
언제부턴가 그게 안먹히기 시작하면서 (SKT기준) 점점 성적이 안좋아지더니
이번 시즌 출발도 불안불안한게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