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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879

오늘 원딜하면서 스펠은 자기만을 위해 써야된다는걸 다시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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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했었는데 한타 하다가 울팀 탑이 딸피에 점화걸려서 힐써서 살려줬음. 근데 그놈이 케틀 궁걸려서 또 플로 막아줬음.

내가봐도 진짜 구세주나 다름 없다고 생각했었음. 한타는 거의 무승부 났고..

근데 얘가 적나라한 곳에서 귀환을 타더니 앞에서 걸어오던 놈에게 맞아 뒤짐

그걸 왜 뒤지냐고 하니까 도시락 까먹느라 화면을 안봤다함. 탈주할까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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