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노력하는거 주변사람들이 다 알아봐줄정도로 피나는 노력을 하고 본인도 인터뷰에서 힘들진 않지만 외롭다고했음 그렇게 죽도록 노력하고 국제대회에서 그것도 리그오브레전드 최대규모의 대회인 롤드컵에서 페이커라는 신을 상대로 3대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를 내면서 누가봐도 명백한 승리인데,
부스를 나오자마자 들리는 소리는 분해서 울고있는 페이커를 위로하려고 관중들은 연신 페이커만 외치고있음 세계정상을 찍었는데도 대중은 관심도 인정도 안해주고 부스를 나오자마자 들리는 소리는 페이커고 자신이 죽도록 노력해 끝끝내 그걸 결과로 증명했는데도 돌아오는건 없음 그니깐 허무하고 현타가 오지않았을까? 그래서 다음해 지독하게 부진하고 2부로 내려가서 프로생활을 이어가다가 별다른 성과없이 은퇴를함
내가 크라운이면 진짜 현타오고 우울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