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빼빼로데이였다
난 학원때문에 바빠서 대충사서 줬는데 걔는 수제빼빼로를 만들어서 나에게 줬다.
솔직히말하면 난 고등학교가기전 학생때 한번쯤은 연애를 해야겠다는 마인드로 연애를 시작한거였는데 막상 선물을 받으니 미안해졌다. 집으로가는길에 서로 손깍지를 끼고
갔다.(위에있는손이나다) 행복하긴한데 앞으로 내가 더 잘해줘야겠다고 생각했던 순간이였다
오늘의교훈: 만약 이일기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다면 댓글로 찾지마라 헤어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