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분위기로 가자고 얘기했던 칸 같은 캐릭터 그리고 그런마인드인 프로선수가 앞으로 더 많았음 좋겠다 누굴 탓해봤자 정신,감정만 아파오고 쓰라릴 뿐 그럴바엔 훑어내고 일어나는게 좋지 게임 지면 욕먹어야 한다며 당연시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안타까운 것 같음 최선을 다했을텐데 죄인취급 받아야 하는건 이상한거지 갠적으로 어떤 분야던 프로가 컵,메달 우승 못했을때 죄송하다는 말 안했으면 좋겠음 왜 미안해야하는건지 모르겠음 팬들 인기도 있는건 알겠지만 우승컵이나 메달같은거 못 따면 스스로에게 슬픈거지 팬들에게, 국민에게 사과해야하는걸 당연시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 무지성 욕박는걸 선수는 비판을 받을 수도 있어야한다며 그냥 합리화하고 어차피 그런건 팀에서 그리고 본인들이 잘 알텐데 꼭 키보드워리어들은 안설칠때가 없음 롤갤게이 같은류가 항상 이기는팀에 쏙 붙어서 아가리터는게 패시브 얘네 땜에 팬문화? 다망쳐지는듯 갈의 정체도 팬이아니고 다 커뮤에 몰입해있는 얘네고 이기면 이쪽에서 나불대고 저쪽이이기면 저쪽에서 나불거리고 그러다가 맨날 업보다 하면서 그팬덤 이런식으로 프레임씌우고 내가 볼땐 '팬'이라고 불릴 사람들은 이기든지든 묵묵하게 잘 응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