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맨 뒷자리 아저씨가 크게 전화하는데 내 뒷자리 여성분이 빡쳐서 혼자 타냐고 뭐라 했는데 아저씨가 싸가지없는 년 패드립박는데 여성분이 받아치면서 저 없어요 하니까 아저씨가 웃으면서 나도 없는데 이러니까 여성분이 없어서 좋으시겠다 하고 아저씨 다음 정거장에서 기분나빠하며 내리고 주위 할머니가 우리는 찍소리 못하는데 고맙다고 하시더라 그때 여성분 얼굴 못 봤는데 ㅈㄴ 멋지더라 +마지막에 꿀벌 달려했는데 어디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