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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 ) 대충 백신 1차후에 일어난거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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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7살 (tmi 유미 ㅈㄴ하는 ) 여고생임 화이자 1차를 10월 20일 수요일 4시에 맞고 왔어, 근데 그때까지는 아 나는 열나고 팔 아픈거 빼고 없으니 롤 오지게 해야지 ㅋㅋ 하고 금요일 토요일에 무리하면서 롤하고 일요일에 기숙사 가는길에 열이 나고 기침을 해서 중간에 집에 돌아가서 쉬고 오늘 병원 갔더니 그냥 뭐 부작용은 아니고 비염 좀 심하고 뭐 어쩌고 저쩌고해서 약 받고 기숙사로 왔어.. 내가 솔직히 그냥 집에서 쉬면서 롤하고 싶었는데.. 그냥 와서 TFT 했거든? 근데 갑자기 좀 머리 아프고 더워서 들어올때 체온계 (이거는 귀에 넣는거 아님) 있어서 봤는데 36.5 인거야 그래서 사감쌤한테 쌤 체온계 다른거 있으세요? 하고 귀에 넣는거 그걸로 쟀는데 37.7가 딱 나온거야 그래서 그냥 엄마한테 전화해두고 약먹고 격리실이 있거든? 나처럼 열나거나 하는 애들방인데 사감쌤이 내일 학교 갈때 필요한거랑 잘때 필요한거 등등 챙겨서 격리실로 가 라고 하셔서 챙기는데 엄마가 전화를 해. 아너야 ( 진짜 닉네임으로 부르진않음 ) 사감선생님께 전화 바꿔줄레? 하셔서 짐 조금 정리하고 바꿔드렸는데 나ㅈㄴ힘들어하는것 같데.. 전화 끊으시고 하시는 말씀이 .. 하.. 너 집에 가고 내일도 열나면 쉬어야 되니까 짐은 혹시나 내일 학교 가면 필요한거만 빼고 다 다시 방에 두고 여기서 ( 아까 말한 격리실 ) 기다려 (...) 그래서 지금 .. 엄마 기다리는중.. image

나 진심으로 이때 속으로

콩쥐야.. ㅈ됬어..

.. 2차 괜찮을까?

내일 좀 아파도 놀아야지..

재미없는 내 얘기 들어줘서 고맙고 다음에도 글 올릴께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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