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이런곳에서 500원으로 컵떡볶이 하나 사서 하교하면서 하나씩 먹고 그랬는데... 1000원이면 피카츄도 하나 사고 그랬는데... 피카츄 하나 있으면 친구들 사이에서 거의 우상마냥 떠받들여졌고. 옛날냄새나고 푸근한 분식집이 많이 사라졌어. 1000원정도는 외상으로도 주시고 참 좋았ㄴ느데... 3년 존까지만 ㅙㄷㅎ 가끔 들르면 늘 웃으면서 맞이해쥬시던 할머니분 건강 악화때문에 이 근방 유일하게 남아있던 분식집이 사라졌어... 잘 계식까...? 요즘ㅇ들은 떡볶이 한번 먹을려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떡볶이 전문점에서 15000원은 쓰고 먹고 그러더라... 내 사촌동생 초4짜리 꼬맹이는 떡볶이가 되게 고급 움식인줄 알더라... 옛날같은 그런 추억이 사라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