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빼고 모든 라인이 다 불안해보임...
특히 바텀과 탑
해설이 말했는데 데프트 혼자 컸다 이러고 있음
지금 현 메타가 서폿이 부지런히 맵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초반부터 영향력을 끼치는건 맞는데
뷔스타가 뭔가 유효타를 내기보다는 그냥 메타따라 끌려다니는 느낌이었지
케리아나 베릴처럼 상대보다 한수 앞서 나가 하는 근거있는 로밍이 아니었음
심지어 라칸인데 상대 ㅅ ㅓ폿 7렙 찍을때 본인은 5렙...
레벨링 경치도 다 따져가며 하는게 프로인데 그건 좀 선넘었지;;
로밍의 근거가 빈약해보이는게 초반에 많이 보였음 그러다보니 레벨링이 너무 후달리고
이게 결국 나중가서 존나게 발목을 잡겠지
그리고 모건은 그렇게 밀어줘도 칸이나 칸나처럼 그 기대값에 부흥하는 느낌으로 스노우볼 팍팍
굴리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상대의 체급에 후달리지 않고 버티는 느낌인데
보니까 결국 샤오후보다 레벨링이나 cs에서 밀리더라...?
모건이 포그를 받긴 했지만... 과연 8강이상의 팀한테 모건의 버티기가 통할까????
아무리 한화 스타일이 명확하고 방금 그 한번의 유기적인이고 스마트한 운영으로 했다 하더라도
롤드컵 우승을 위해선
초반부터 밀리지 않는 체급, 지지 않는 힘이 필요하다 이말임 버티는 힘으로 우승한 팀은 난 본적이 전혀 없음
"rng판은 존나 스마트하게 단단한 운영했는데?" 라고 하는데
그건 진짜 그냥 쵸비상수를 깔고해서 하는 버티기지 단단한 운영이 절대 아님
그 전제가 항상 상대가 어떤 미드 픽을 뽑아도, 그리고 선픽을 박아도
상대가 카운터 픽을 해도 항상 상대보다 앞서 나가는 무력의 쵸비에서 시작하는건데
이게 무슨 단단한 운영임??????
쵸비 혼자서 빌딩하나 들고 있고 그 힘으로 이겨내고 있는데
그거 쵸비 아파서 무너지면 그냥 와르르 무너지는게 한화임
겜양상이 항상 정글이 밀리고 탑은 버티고 서폿은 상대한테 끌려다니는 로밍만 쳐하고 있다가
미드가 무력으로 찍어누르니까 와 하고서 거기다 다같이 숟가락 얻는 시스템인데
이게 롤드컵 우승 가능해보임? 절대 아님 절대 안되지
2013년 부터는 우승한 팀은 강한 탑의 체급이 진짜 진짜 진짜 중요하게 적용됐음
한화는 잘하면 8강이지 우승저력으로는 절대 네버 네버 네버 네버 안보이는 팀임
구냥 이정도까지 온것만으로도 기적인 팀이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빌딩을 쵸비라는
기둥으로 버틴 팀인데 쵸비 컨디션 조절 한번만 못해도 아주 그냥 무력하게 무너질 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