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조합을 뽑아서 한타를 위해 게임을 하는 경향이
많았음 대회에서도 정글탑은 퓨어탱커(+이니시에이터)를
거의 뽑았고 거기서 크게벗어나지않는
딜탱류(잭스등)가 대회에 자주 출몰함
미드는 광역스킬이있는 한타형챔프 (카서스,애니비아,오리아나)
서포터는 아예 블리츠같은 픽을쓰거나 알리레오나소나같은 픽
원딜도 미포같은픽이 인기가많았던편
그러다 이제 슬슬 강한라인전이 중시되고 스노우볼링과 운영이 생기면서 좀더 초반에 강한 챔피언 위주로 픽이됬는데
롤이 어찌보면 끊임없이 따라다니던 '롤은 한판에 3~40분은 걸리지않아? 너무길더라' 하는 이미지를 탈피하고싶었던듯
대규모 골드패치로 20분가까이에 1코어가 나오던 메타에서
12~15분에 적어도 1코어가 나오게 패치가 됬고 30~40분이면 분당cs를 적당히 챙깅 라이너들은 거의 풀템상태가 되고
바론버프를 한타 포커싱이아닌 운영쪽에 포커싱두면서 스노우볼링을 통한 빠른 게임전개로 끝낼수있게 했고
포블 도입이나 전령등 초반에 게임 굴릴요소를 많이배치하고
15분 서렌을 도입해서 더 빨라진 게임양상을 지향한다고 간접적으로 표명하고
이번 룬특패치로 더더욱 초중반에 게임흐름이 빨라지면서
롤은 이제거의 2~30분대 게임이 된듯